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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잇 2달 수강 후기]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로드맵 따라 가는 중

Tashapark 2024. 6. 14.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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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잇 강의를 수강하게 된 이유>

 

1. 로드맵: 2달 전 데이터 분석과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직무에 관심이 생겨서 유튜브 영상을 찾아보다가

로드맵이 잘 짜여져 있고, 하나씩 각 단계에 따라서 찾아보지 않아도 된다고 추천하는 영상을 보고 강의를 듣게 되었다. 

코드잇 데이터 분석 검색 결과

 

2. 구독형:  인프런이나, 부스트 코스, 유데미 혹은 다른 유튜버들이 하는 강의들은 물론 무료들도 많지만,

대개 강의 코스당 2- 15만원 이상을 내야 하는 데 코드잇은 구독형이라서 듣게 되었다.

++ 연간 구독료(월 27,417원)가 더 싸지만, 국비지원 강의를 듣게되면 시간이 없을 것 같아 월간(39,300원)으로 듣는 중

 

3. 무료 체험: 추천을 하신 유튜버도 무료체험 해보고 괜찮으면 하라고 하셨는데.. ㅎ 진짜 무료 체험을 했고.. 거기서 끊내긴 아쉬워서 결국 수강하게 되었다. (넘어간거죠 ㅎ)

 


<코드잇 서비스의 특징>

 

1. 실습이 많음: 유튜브로 클론 코딩을 1-2달 하고 있었고, 다른 유튜버 강의(js, python)도 듣고 챌린지에 참여하며 과제들을 매일 받기도 했었지만, 실력이 늘었다고 느끼지 못했다. 눈으로 보면서 따라 치는 것과 결과를 확인하며 고민하고 직접 짜는 것은 완전히 다르다. 또, 보기만 하면 코드를 적용해보려고 해도 잘 안 돼서 실습이 필수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실습을 해야만 레슨 완료 버튼이 눌리는 형태가 너무 좋았다

 

++ 강의 후기에 실습이 다소 어렵다는 평이 꽤 있고, 나 역시 바로 해결하지는 못한 경우도 많았다. 힌트를 보기 전에 나름 할 수 있는 만큼(어차피.. 힌트가 방향에 가깝고 코드가 아니기에 대체로 안 보는 편) 코드도 짜보고 검색도 하고 gpt한테 물어보면서 풀다보면 해설과 다른 나의 버전도 생기고, 왜 해설처럼 해야 하는 지를 다음 실습에서 깨달을 수도 있기 때문에.. 나는 개인적으로 실습 더 늘려야 한다는 쪽이다 :)

 

2. 실행기 있음:  실행기가 있어서 따로 vscode 등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것은 편리함. 다만, 간혹 실행기로 채점이 안 되거나 하는 등의 에러가 있음. 또, AI chat으로 코드 리뷰를 바로 할 수 있게 되어 있는 점은 편하고 1차적으로 사용하며 유용하지만, 아직까진 gpt가 좀 더 상세하게 질문을 이해하고 답변하는 듯 하다.

 + 내가 듣는 토픽은 넘파이와 판다스를 쓰면서, 강사님도 강의를 주피터 노트북을 켜서 하시기 때문에 나 역시 그렇게 따라가게 된다. 그래서 사실상 실행기는 채점 시에만 사용하고 있다.

'Data Frame 마스터하기' 토픽 중

++ 추가로 기준이 토픽인지, 코드잇 총 수강생인지는 모르겠지만, 000명 공부 중이라는 표시를 보면서 '하나만 더 들을까?' 싶을 때가 많다 ㅎ

 

3. 커뮤니티가 활발함:  강의 밑에 질문 남기는 섹션이 있고, 언제나 그렇듯 내게 에러가 떴다는 것은 누군가 이미 겪었다는 것이다. 그럴 때는 스크롤을 내리면 누군가 이미 질문을 해놨고 또 답변도 이미 되어 있다. 오랫동안 활동하신 고인물(?)분들이 친절하게 답변을 해주시기에 물어보면 대체로 당일에 답변을 얻을 수 있다. 

 

++ 최근에는 궁금한 게 없어도 일단 레슨 완료를 누르기 전에 질문들을 훑어보면서 개념이나 다른 분들의 질문을 보며 배워간다. 

 

4. 리뉴얼을 해주심: 이것은 약간 운이 었던 것 같긴 한데, 마침 듣고 있던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로드맵 중  '데이터 사이언스 시작하기, DataFrame다루기, 데이터 분석과 시각화' 토픽들이 리뉴얼이 되었다. 

솔직히 앞에 두 토픽은 다소 중구난방이라고 느껴졌는데  매일 강의를 들으면서 정리를 했던 나로서는 제목이 .. 이상하게 정리되는 것을 느꼈고, 또 실습 문제를 풀기 위해서 정리본을 확인할 때도 원하는 내용을 찾는 데 시간이 걸렸었다. 그래서 데이터 프레임 다루기 강의를 끝내기 직전에 뜬 리뉴얼 알림이 너무나 반가웠다.

이전 강의로는 실습을 하면서도..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고 적용하는 것도 어려워서....이러면 판다스 못 하겠는데 싶었는데 더 짧고 정리되어 나온 것 같은 리뉴얼 강의를 들으면서 복습과 정리도 되고 실습도 더 수월한 느낌이었다 (문제가 더 쉬워진 느낌인 것은 조금 아쉽지만, 데이터가 시각화하기에 좋게 좀 더 배리에이션이 있는 느낌이라 좋았다.)

 

 ++ 시간이 부족하시면 리뉴얼만 들어도 액기스를 가지고 가시겠지만, 연습이나 복습을 생각하신다면, 원래 버전을 듣고 리뉴얼을 들으시거나 반대로 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나는 개인적으로 toolkit 리뉴얼을 듣고 복습하고 또 추가된 내용이 좋은데 둘이 안 겹치는 부분들도 있어서 '데이터 분석과 시각화' 원래 버전도 듣고 '기초 통계와 데이터 시각화'를 또 들었다. 

+++ 이건 현재 내가 반백수 형태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 같다. 

 

5. 카카오톡 알림: 토픽의 수료(후기 쓰라고)와 오늘 공부한 레슨의 개수를 카카오톡 알림으로 알려주고, 신규강의 출시 안내나 질문에 답변이 달렸을 때도 바로바로 알려준다. 며칠 안 한다고 쪼지는 않았던 것 같다. 자동화된 것이지만 나름 완강했구나 생각되고, 오늘 공부한 레슨 수를 보면서 다음 날의 양을 조절하게 되어서 좋은 것 같다. 


<수강한 로드맵/토픽>

현재 나의 학습 통계

 

1.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로드맵: 의 내용을 그대로 따라가고 있다. 처음 오버뷰를 끝내고 잠깐 파이썬 입문을 한 이후에 지금은 데이터 사이언스 초급 부분인 data frame 강의를 듣고 있다. 코드잇을 선택한 이유였던 것처럼 로드맵은 매우 편리하게 다음 스텝을 안내한다. 깊게 배우는 강의는 아니어서 필요하다면, 다른 플랫폼의 강의들을 추가해서 들으면 될 것 같다(특히, 통계 개념의 경우). 

 

2. 'Data Frame 마스터하기' 토픽 듣는 중:  리뉴얼된 토픽으로 이전 버전 강의를 이미 수강했기 때문에 복습하면서 이전 포스팅에도 덧붙여가면서 듣고 있다. 앞서도 설명했지만, 불린 인덱싱을 따로 빼서 설명하는 등의 내용들이 더 정리되고 데이터 내의 편차가 더 극명하게 바뀌어서 시각화 시 직관적으로 이해하기도 더 좋아졌다. 

 

++ 파이썬의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 토픽이 리뉴얼 되었다고 해서, 이번 토픽 듣고 파이썬 강의도 리뉴얼 버전으로만 추가로 들을 것 같다.

 

3. 10개의 토픽 수료 후 느낀 점: 지금까지 만족도가 꽤 높기 때문에 얼른 진도를 빼서 코드잇의 데이터 분석 실전과 머신러닝 강의를 공부하고 싶다. ㅎ 블로그에 정리를 하면서 진도를 나가다보니깐 생각만큼 빠르지 않은 느낌이고, 정처기나 오픽 등의 자격증을 준비하느라 시간을 온전히 쓰지 못하는 것도 약간 조급함을 느끼게 한다. 국비지원 강의를 신청해 두었기 때문에 들어가기 전에 최대한 공부해 놓고자 한다. 

 

로드맵 상 현재 내 위치

 


<추천하는 유형>

 

1. 어떤 분야의 트랙을 선택할지 고민중인 경우: 친절한 로드맵이 있기 때문에 대략의 관심사만 있어도 크게 웹 개발/데이터 분석 부터 강의를 들으면서 더 흥미있는 언어(파이썬, 자바, 자바 스크립 등)를 찾거나, 더 관심이 가는 세부 분야(프론트엔드, 백엔드,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엔지니어링 등)를 찾기가 용이합니다. 

+ 아마 무료 강의가 이런 설명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한 번 들어보시고 결정하시면 될 것 같아요!🤞

 

2. 정보의 바다가 난감한 어떤 강의를 들어야 할지 모르는 경우: 저의 경우처럼 진로나 공부하고 싶은 방향성은 정했지만, 너무 많은 강의들과 로드맵들로 혼란스러우시다면, 한 번 들어보시길 추천합니다.

 

3. 코린이지만 강의는 몇 개 찾아본 경우: 후기들을 보면, 초기 강의에서 실습이 어렵다는 평이 많습니다. 저도 생각해보면, 맨 처음 파이썬 강의를 들으면서 '흠.. 이전에 안 해봤으면 어려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긴 했습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repleit이든 vscode 든 켜봤고 어떤 언어든 찍어봤으면 조금 더 수월하게 적응 할 수 있습니다. 

+ 그런데, 어차피 아주 기초 수준이기 때문에 그냥 하다가 모르는 건 검색/지피티 활용하면 될 것 같아요!  해보고 막히면,, 그건 그 때 가서 고민하면 되는 거죠! 👍

 

https://www.codeit.kr/expl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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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codeit.kr

 


 

이 글은 코드잇으로부터 소정의 경제적 대가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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