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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픽 6-6 시험 후기] 한 문제 시간 조절 실패ㅜ 하나 스킵 첫 시험 IH..ㅜㅠ

Tashapark 2024. 6. 19.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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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픽 6-6 시험 후기

 

이번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본 오픽 시험이었다.

 

환승지에서 버스가 안 와서 진짜...

30분까지 입실인데 와.....30분에 내려서 못 들어가면 어떻게 하지.. 하면서 엄청 뛰었다 ㅠㅠ

 

다행히, 2분 정도만 지각했고,

나를 겁먹게 한 일주일 전 카톡 공지 ("지각 시 입실 불가")처럼 감독자님이 까다롭게 보시지 않았다. 

+ 이것은 시험 센터와 감독자님의 성향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꼭 지각하지 마세요. ㅎ

 

또, 40분까지 화장실 갔다오라셔서 좀 진정 될 수 있었다. 

하지만,, 여전히 뛰는 심장으로 시험을 시작했다. 

 

나는 전주상공회의소에서 시험을 봤고,

함께 시험 본 인원이 총 4-5명으로 작은 편이었고 강의실은 꽤 컸었다. 

오티는 한 15분 정도로 20분보다는 짧았고, 

40분 타이머를 감독자님이 프롬프트에 띄어주셨다. 

 

내 뒤에 한 분 앉으시고 다른 분들은 멀리 계셨는데,

뒤에 분이 베트남어? 였던 것 같은데 그래서 오히려 마음이 편했었다. 

저 멀리서 영어도 들렸지만 잘 안들리는 느낌이랄까 ㅎ 그래서 좋았다. 

아마 평일 오후여서 인원이 적지 않았을까 싶다.


<공부 방법>

 

..ㅎ 이게... 서베이는 사실 

'부단용' 오픽 영상을 보고 쉽게 나온다고 추천하신 무난한 서베이를 했는데

(음악 감상, 걷기, 조깅, 트레킹/하이킹, 공원, 운동을 전혀 하지 않음, 캠핑, 해변, 집에서 보내는 휴가, 국내/해외 여행)

단 1개 자전거 빼고..ㅎ 근데 2번부터 그게 나와서 사실 당황했다. 

'수영하기'를.........ㅎ 선택했는데

..... 6-6이라서 그런 것인지.......

무조건 나온다는 공원/음악 감상/집...........ㅎ 누가 나온대 하나도 안 나왔다. ㅎ

이게 6-6을 선택해서 그런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오픽 노잼에서 요즘 쪽 더 어렵게 나오는 것 같다고 했는데 그 영향인것인가 싶기도 했다. 

 

6-6으로 선택한 이유는 '오픽노잼'의 영상을 보고 그렇게 한 것이다.

어차피 5-6으로 선택할 예정이었는데

샘이 돈 주고 보는 데 왜 굳이 낮게 보냐, 어차피 5나 6이나 질문이 유사하고, 질문이 어려워야 가점을 받을 확률이 높다고 해서 선택했다.

 

'여우 오픽 모의고사(5-6)'를 보면서 연습했었는데.....흠 유사한 질문도 있었지만, 완전히 같진 않았다. 

내가 5회분만 풀어봐서 일지도 모르겠다. 

그래도 2분 안에 대답하는 거를 연습하기 위해서라도 꼭 !!! 모의고사를 풀어보시길 강추한다. 

 

나는 오픽 노잼의 AL시리즈 영상과 필러 영상을 봤고, '제인서 motivator'의 영상도 많이 봤었다. 

오픽 노잼의 경우 스크립트를 싫어하시고 main point-감정-결론을  강조하는 데 이게 1분 30초 내외의 답변을 만드는 데 매우 유용하다. 

오늘도,, 2질문 정도는 수영나와서 긴장해서 감정을 못 넣었는데 그 뒤부터 엄청나게 넣었다. 

그 외에도 억양, 스킵, 난이도 등 팁이 굉장히 많기 때문에 매우 추천한다. 

 

제인서의 경우에는 토픽 관련 단어와 상황을 얻기에 매우 유용해서 좋았다. 또, 스크립트를 한 문장씩 짜는 형식으로 만드셔서 굉장히 유용했고, 오늘 나온 첫 여행의 경우에도 따로 스크립트는 없었지만, '제인서 스크립트를 보면서 나는 이렇게 해야겠다' 생각했던 대로 할 수 있었다. 또 몇 번 모의고사 문제를 풀어보면 느껴지지만, 영어는 항상 어휘력의 문제다..

 스크립트를 통으로 외우지 않더라도 자주 쓰는 어휘나 구문을 가지고 갈 수 있어서 매우 좋다. 

 


<오픽 6-6 문제>

사실 문제가 전부 기억나지는 않는데,,,

일단 수영하기....찍으시면 무조건 나와요. 여러분. ㅎ 준비도 안했는데 ㅎ

 

Q2-3-4 콤보: 수영

- 자주 가는 수영장 묘사 --> 수영할 때 루틴 -->  가장 기억에 남는 수영 장소 

 

Q5-6-7 콤보: 해외 여행 

- 해외 여행지 묘사 --> 첫 여행 경험 --> 잊을 수 없는 경험 (......ㅎ 비행사가 러기지 잘못 기입해서 스탑오버에서 다시 문의한 거 설명하느라.. 시간 오바ㅜ)  

 

같은 난이도 대로 선택해서 (6이었음) 

 

Q8-9-10 콤보: 기념일(celebration)과 파티 

- 한국의 명절 묘사/기념일, 사람들이  뭐 하는 지 -->  파티를 여는 장소가 주로 어디인지 집인지 밖인지, 뭐 어떻게 하는지 경험..인지 묘사인지 헷갈림. 경험으로 답했던 듯 --> 파티열릴 때 무슨 일을 했는지, 음식을 나르거나 준비하는 지 등을 자세하게 경험

 

Q11-12-13: 친구와 해변에 대한 약속 잡기 롤플레이 

- 친구와 해변 가기로 했는데 관련 질문 2-3개 --> 갑자기 일 생겨서 못 가게 되었는데, 대안이랑 일정 다시 잡아 --> 해변에서 갑자기 안 좋은 날씨나 어떤 일로 인해서 생긴 문제를 해결한 경험. 

 

Q14: 기억 안 나는데 .. 생각이 안 나서, 그냥 10초 있다가 스킵했음

--> 이건, 누구는 경험없다고 말하라고 하고, 누구는 걍 10초 후 스킵하라는 데 일단 걍 스킵했음.

 

Q15: 기술이나 산업의 변화에 대해서 말하기

- 생각이 도저히 안나서 스킵하려다가, 앞에 시간 초과 때문에 걱정되서

카운슬러였는데 받아쓰기 도와주는 소프트 웨어 있거든? 하면서, 과거랑 현재 대조로 설명. 클로버 ai 챗봇도 언급함. 


<background>

 

- 위의 글을 읽어보시면 알겠지만, 영어 회화를 아예 못하지는 않고, 

처음 받는 질문에도 어느 정도 답변이 가능합니다.

- 다만 어휘와 문법이 부족합니다. 

- 워홀(11달)이랑, 산학협력(2달), 어학연수(5주) 경험도 있어요. 

 

- 한 3주 전에 시험 신청하고 공부하기 시작했어요.

처음에는 예전에 사놨던 오픽 책 읽었는데, 도저히 구문을 외울 수가 없겠어서, 2주 전부터 검색하다가 

부단용 영상 보고 오픽 노잼을 알게 되었습니다. 

- 다른 분도 추천해주셨는데 전 개인적으로 오픽 노잼이 와닿아서 보다가,

어휘가 떨어지는 것 같아서 제인서의 토픽 별 영상을 보고 스크립트 그대로 따와서 한 번 읽고, 뭐라고 말할지 생각했습니다.

- 하루 전부터 여우 모의고사를 돌려서 5회분 풀고 시험 봤습니다. 

+ 개인적으로 모의고사를 더 일찍 시작해어야 했던 거 같아요. 15회 다 풀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손목 시계보면서 시간 맞추는 게 익숙하지 않았던게 조금 아쉽습니다. 

+ 여우 모의고사도 화면에 2분을 띄어주셔서 꼭 '손목 시계'에 집중할 수 있게 연습하세요. 


- .................점수가 어떻게 나올 지 모르겠지만, 

5일 후에.. 추가해 보겠습니다.. 

하... 설마...im3 나오진 않겠지......상당히 두렵네요...

 

5개까지 스킵이 된다지만,,,,,,al..........시간 초과.......하 일단 모르겠습니다. 

만약에 된다면,, ^^ 

좋은 예시가 되겠군요 저는... ㅎ

 

 

++ IH,,, ㅠㅠㅠㅠ 14번을 스킵해서 인것도 있는 것 같고,  시간 초과랑 과거시제의 영향이었는가.....

하......  AL이 한 번에 나오면 좋았을 텐데 또... 그 돈을 내고 시험을 봐야 하다니..

IH 지옥에 빠지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연말 쯤에 국비지원 끝날 때 쯤이나 다시 봐야 겠네요...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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