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가 되기 위한 여정 👩‍💻

Blah Blah

[final pj 후기] 멀티캠퍼스) 데이터 엔지니어링(하둡, 스파크) 1기 후기

Tashapark 2025. 1. 16. 11:09
728x90
반응형

1월 10일에 드디어 6개월 간의 부트캠프가 끝났다. 

 

에휴.. 우리팀 너무 고생이 많았다.. 

이제 끝나서 다행이다.. 

 

발표를 하면서도 이야기했지만, 조별과제의 절망편과 희망편 모두를 경험했다. 

우수상을 타긴 했지만, ㅎㅎ

그냥 자소서 한 줄 추가일 뿐이고, 

우리 팀원들 진짜 고생했다..

 

근데 진짜 마지막까지,

최악이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질문 같지도 않은 질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팀 슬랙 들어가보니 저 사람 싸우겠단 거냐고 뭐냐고,

다른 팀원 분들도 연락하고 ㅋㅋ

휴 진짜 고생했다..

강사님도 아셨겠지,

나중에 가니깐 우리보고 니네도 이상해서 그 둘 나간 거라더니. 

걔네가 뭐 안타깝다더니 맑으니 이해하라더니. ㅋㅋㅋㅋㅋㅋㅋ

 

다 됐고.

 

아예 쌩 코린이 추천하지 않는다.

 

짧은 시간에 많은 것을 배우는데.. 어떤 것도 소화하지 못할 확률이 높을 것이다. 

특히, 파이썬이 처음이거나, 통계를 아예 모른다면 정말로 비추천한다. 

 

 

1. 일정 상 4개월 동안 파이썬 - 웹개발 - 데이터 엔지니어링 - 머신/딥러닝을 배운다. 

= 그냥 코드를 받고 강사님은 강의를 한다. 

- 하루하루 복습할 시간도 부족한데, 자격증 시험이랑 코테도 준비해야 한다. 

- 위 커리큘럼 보면 알겠지만, 최종 플젝에 다 녹여내서 학습을 기반으로한 웹 서비스 구현을 해야 한다. 

- 차라리 관심 분야가 확고하다면 그것을 들을 것을 추천한다. 

 

- 웹개발 아예 처음이라면, 안타깝지만, 웹 수업이 아니라.. 알아서 해야하고.

- 통계가 처음이라면, 안타깝지만 머신과 딥은 돌릴 수 있을 거다. EDA도. 무슨 소린지는 모르겠지만. 

 

 

2. 온전한 팀 플젝은 2달이 아닌 1달을 준다. (9-6)

다만, 위의 일정이 불가능하기에,

11월 중순이 아닌, 12월 첫주까지 강의를 해서 3주는 강의를 들으면 팀플젝을 해야 한다. 

- 하둡, 스파크가 매력적이어서 이 강의를 듣더라도 

시간과 인적 자원 문제로 다루기 힘들 확률이 놓다. (이번 기수 전체 못함) 

- 듣는 것만이라도 좋다면 들어볼 것. 

- 좋은 사람들과만 있어도 힘든데.. 기획부터 웹 개발, 모델학습, 학습한 내용 웹적용, 발표 까지다. 

- 말도 안되는 일정이다. 

 

 

3. 매니저와 강사의 소통 문제 및 관리 의지 없음. 말이 수시로 바뀜.

- 강사에게 말해도 매니저에게 전달이 안되고 반대도 마찬가지로,

중간에 낀 훈련생만 문제시 한다. 

- 팀 내 문제 발생 시 결국, 강사가 좋을대로 하며 말이 계속 바뀜.

- 학원은 취준 되서 나가면 이득이기 때문에 학생들 플젝에는 관심이 없다. 

 

- 팀원이 줄어드는 것에 관심이 없고, 끝내라고만 종용함. 

- 처음 팀 선택도 랜덤으로 한 댔다가, 갑자기 좋은 사람끼리 하라는 식이라서

   이전 팀원들이 나갔거나, 잘못 걸렸으면 계속 유지되는 형식으로 남겨짐. 

 

 

+ 다음 기수는 해당이 없을 수 있지만, 

  강의명 변동에 동의를 구하지 않음. 

 => 그 결과, 단 한팀도 엔지니어링을 최종에 녹인 게 없는데(스케쥴러 제외),  

      강의명은 데이터 엔지니어링임.

- 원래는 데이터 엔지니어 + 데이터 분석가 였고, 아마 강의 내용은 이대로 유지할 확률이 높음. 

 

++ 처음 시작할 때는 데이터 분석가 학사도 뽑는다 

시간이 갈수록 

-> 이미 다 뽑았다. 데이터 엔지니어 해라

-> 멘토링 가보면, 데이터 엔지니어 경력 위주로 뽑는다.  백엔드 해라

 

무한 반복임. 

 

비추천함. 

 

 

728x90
반응형